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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 원인 및 치료방법

by 올바른 2022. 12. 2.

한류 열풍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우리 연예인들은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깨끗한 피부에 대한 갈망이 매우 높다. 하얀 피부에 나타나는 옥에 티는 보기 흉한 기미이다. 기미는 얼굴에 나타나는 거무스름한 얼룩점이다. 대부분 얼굴 양 측면에 동일한 형태로 나타나며, 짙은 갈색에서부터 회색까지 다양한 색상으로 나타난다. 옥에 티로 보기 흉한 기미 원인 및 치료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기미
옥에 티 기미

기미 원인

기미는 평소의 생활습관에 따라 발생하는 피부 색소가 진해지는 대표적 색소질환이다. 주로 유색인종에서 흔히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표피 및 진피에 멜라닌이 정상보다 많아져 부분적인 갈색 반점으로 나타나며 뺨, 광대, 이마, 입술 위 등에 발생한다. 기미의 원인으로는 주로 호르몬이나 자외선 그리고 유전 등으로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여러 알 수 없는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기미는 누구나에게 흔한 질환이지만 특히 임신 중인 여자에게 많이 발생한다. 피임약을 복용하면 일부에서 흔하게 기미를 일으킨다. 호르몬에 의한 기미의 경우 피임약 복용을 중단하거나 출산 후 수개월이 지나면 증상이 호전된다. 기미는 태양의 자외선 영향을 많이 받아 여름에는 악화되고 겨울에는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자외선은 우리 피부의 검은 색소인 멜라닌을 형성하는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여 멜라닌을 많이 형성하게 한다. 따라서 색소 침착성 피부 질환인 기미와 주근깨가 겨울보다 여름철에 많이 생기게 된다. 기미를 예방하려면 가능한 한 햇빛을 피하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방법이 있다. 부모 중에 기미가 있을 때 발생빈도가 높아서 유전적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연구 보고되어있다. 아직까지 기미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결국 피부의 멜라닌 양 증가가 주된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기미 치료방법

기미는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여유롭게 시간을 두고 치료하여야 한다. 특히 색소침착이 깊을수록 치료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평소의 생활습관 개선과 더불어 약물치료를 병행하여야 치료 효과가 좋다. 치료방법으로는 비타민C 전기영동, 화학박피술 등 다양한 기술을 이용한다. 레이저의 경우 기미는 레이저에 잘 반응하지 않고, 재발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러므로 다른 국소도포제 등과 병용하여 사용하며 최근에는 레이저를 이용한 다양한 시술법이 개발되고 있다. 예방 및 치료에 가장 중요한 방법은 무엇보다도 햇빛 차단이다. 맑은 날 뿐만 아니라 흐린 날에도 자외선이 우리 피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일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도록 하여야 한다. 피부과 전문의의 처방에는 멜라닌 색소의 활동을 억제하는 하이드로퀴논 제제, 비타민 A제제, 탈색소 연고제 등을 권장 사용하고 있다. 화학 약품을 이용하여 피부를 얕게 벗겨내어 기미를 감소시키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은 얕은 기미에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그러나 박피에 따라 피부의 겉 표면이 부분적으로 많이 벗겨지기도 하므로 사전에 충분한 검토를 하여야 한다. 항산화제로 작용할 수 있는 비타민C를 미세한 전류를 이용하여 피부에 침투시켜 피부의 손상을 막는 방법을 비타민C 전기영동이라고 한다. 부작용이 거의 없고 치료로 인한 흔적이 나타나지 않는다. 따라서 많이들 선호하고 있는 치료방법이다. 색소레이저 등으로 치료하여 좋은 효과를 얻은 예도 보고되고 있지만 얼굴색이 진할수록 염증 후 색소침착 등의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치료방법을 선택할 때에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최근에는 레이저토닝 등 새로운 시술법이 개발되어 일부에서 시도되고 있다.

 

검토 및 고찰

기미는 다양한 크기의 갈색 혹은 청회색 색소 침착이 대개 뺨, 이마, 윗입술, 코, 턱 등에 발생하며 간혹 팔에도 매우 드물기는 하지만 생길 수 있다. 색소침착의 깊이에 따라 해당 부위의 색깔이 달라진다. 색소침착이 주로 표피에 있을 때는 갈색, 진피에 있을 때는 청회색, 혼합형일 때는 갈회색으로 나타난다. 기미에는 햇빛을 차단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다.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는 것이 기미 예방에 기본이다. 비타민C를 포함한 충분한 항산화 비타민과 채소 섭취 또한 좋은 방법이다. 이와 같이 기미 원인 및 예방을 위해서 평소의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깨끗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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