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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

by 올바른 2023. 2. 10.

차가운 겨울날씨에서 벗어나는가 싶더니 미세먼지가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전국 대부분의 미세먼지 농도가 며칠째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기관지와 폐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미세먼지의 원인 및 대처방안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미세먼지
미세먼지

미세먼지란

과거에는 황사라고 불렸던 미세먼지는 중국으로부터 불어오는 모래바람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그러나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황사의 경우 원래는 자연적인 풍화 현상에서 나타나는 현상이었지만, 미세먼지의 경우 공기 중 매연이 너무 많아 매연 내 입자들과 공기 중에 있는 황산화물, 수분 등이 엉겨서 생긴 것이다. 황사는 주로 봄철에 찾아오지만, 미세먼지는 계절이나 날씨와 관계없이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온다. 특히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도 기승을 부린다. 실제로 지난 1월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초미세먼지 농도는 평균 44μg/m3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0%가량 증가했다고 한다. 

 

1. 미세먼지 원인

1) 국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제조업 연소이다.

2) 자동차 연료 연소 및 건설장비 등

3) 경유차 배출가스 그리고

4) 화력발전소 와

5) 도로이동오염원 그리고

6) 농업잔재물 소각 등

7) 기타 여러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2. 미세먼지에 대한 대처방안

1) 등산이나 축구 등 무리한 야외 활동을 피한다.

2) 어린이나 노약자,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한다.
3) 학교나 유치원에서는 실내 체육수업을 진행한다.
4) 실외활동 시에는 마스크, 보호 안경, 모자 등을 착용한다.
5) 창문은 닫고, 빨래는 실내에서 말린다.
6) 외출 후 얼굴이나 몸을 씻고, 흐르는 물에 코를 자주 세척한다.
7)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야외 바비큐 등은 하지 않아야 한다.

8) 창문을 닫고 환기를 시키지 않으면 실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 

9)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같은 오염물질이 축적될 수 있다.

10) 집안에서 조리하거나 양초를 태운다면 벤조피렌·폼알데하이드·이산화질소 등 유해물질이 발생하게 된다.

11) 미세먼지 농도 짙은 날이더라도 하루에 최소 3번 이상 창문을 열어 환기시킨다.
12) 미세먼지 농도가 높지 않은 시간대에 환기하는 게 좋다. 

13) 늦은 저녁이나 새벽은 대기오염물질이 정체된 시간대이므로 그 시간대는 피해야 한다.

14) 환기를 할 땐 마주 보는 창문 양쪽을 열고 바람길을 만들어야 효과가 크다.

15) 환기 후엔 물걸레로 바닥이나 벽면, 천장 등을 닦아주도록 한다.

 

3. 검토 및 고찰

1) 미세먼지에 함유되어있는 물질들을 분석해 보면 중금속 함유량이 매우 높다.

2) 미세먼지의 경우 공기 중 매연이 너무 많아 매연 내 입자들과 공기 중에 있는 황산화물, 수분 등이 엉겨서 생긴 것이다.

3) 미세한 금속 가루가 공기중에 떠다니는 것으로 1급 발암물질 중 하나이다.
4) 장기간 미세먼지에 노출될 경우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은 물론 심혈관 질환, 피부질환, 안구질환 등 각종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5) 직경 2.5μm 이하의 초미세먼지는 인체 내 기관지 및 폐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기 쉬워 기관지, 폐 등에 붙어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 

6) 미세먼지는 건강에 치명적이므로 반드시 노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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