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버스 A160 시간표, 새벽 도시의 새로운 동반자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새벽, 누군가는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또 누군가는 밤새도록 일한 후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길을 나섭니다. 이러한 새벽 시간대의 이동을 돕기 위해 서울시가 도입한 혁신적인 서비스, 바로 ‘새벽 동행 자율주행 버스 A160’입니다. A160 버스는 새벽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새벽 시간대에 운행되는 만큼 시간표를 정확히 알고 이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A160 버스의 시간표를 중심으로 노선 정보, 이용 팁, 그리고 관련 정보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1. A160 버스, 어떤 노선을 운행할까요?

 

시간표를 살펴보기 전에 A160 버스가 어떤 경로로 운행되는지 자세히 확인 하겠습니다.

 

A160 버스는 기존 160번 시내버스 노선의 일부 구간을 자율주행으로 운행하며,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와 영등포역을 잇는 25.7km 구간을 왕복합니다.

 

• 주요 경유지: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 – 도봉역 – 방학역 – 쌍문역 – 수유역 – 미아사거리 – 종로 – 공덕역 – 여의도환승센터 – 영등포역
• 총 정류소 수: 87개 (일반 시내버스 정류소와 동일)
• 미정차 정류소: 파크원타워, LG트윈타워 (안전상의 이유)

 

 

 2. A160 버스 시간표 확인

 

드디어 핵심인 A160 버스 시간표입니다.

A160 버스는 평일(월요일~금요일)에만 운행되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운행하지 않습니다.

 

•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 출발 (영등포역 방향): 새벽 3시 30분
• 영등포역 출발 (도봉산역 방향): 새벽 5시 30분

A160 버스는 각 방향으로 하루에 단 1회만 운행됩니다. 따라서 시간을 정확히 확인하고 이용해야 합니다.

 

 

 

 3. A160 버스, 실시간 위치 및 도착 시간 확인 방법

 

새벽 시간대에는 변수가 많기 때문에 버스의 실시간 위치와 도착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매우 유용합니다.

A160 버스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합니다.

 

• 정류소 버스 정보 안내 단말기 (BIT): 정류소에 설치된 BIT를 통해 A160 버스의 실시간 도착 시간 및 빈 좌석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네이버 지도 및 카카오맵: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에서 ‘새벽 A160’ 또는 ‘A160’을 검색하면 실시간 위치, 도착 시간, 빈 좌석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네이버 지도에서는 ‘버스’ 탭에서 ‘새벽 A160’을 검색하면 더욱 편리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토피스 (TOPIS) 웹사이트 및 앱: 서울시 교통정보센터에서 제공하는 토피스 웹사이트 및 앱을 통해서도 A160 버스의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실시간 정보 확인 방법을 활용하면 더욱 효율적으로 A160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4. A160 버스, 이용 팁 대방출!

 

A160 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한 몇 가지 팁을 소개합니다.

 

• 교통카드 태그 필수: 현재 무료로 운행되고 있지만, 승하차 시 교통카드를 꼭 태그 해야 합니다. 이는 승하차 데이터 수집을 위한 것으로, 향후 서비스 개선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 입석 금지, 좌석 확인: A160 버스는 안전을 위해 입석이 금지되어 있으며, 최대 22명까지만 탑승 가능합니다. 버스 전면에 부착된 ‘좌석 표시기’나 정류소 BIT를 통해 빈 좌석 현황을 확인 후 탑승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정확한 시간 확인: A160 버스는 각 방향으로 하루에 단 1회만 운행되므로, 시간을 정확히 확인하고 정류소에 도착해야 합니다.
• 실시간 정보 활용: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토피스 등을 활용하여 버스의 실시간 위치와 도착 시간을 확인하면 더욱 효율적인 이용이 가능합니다.
• 주변 교통 정보 확인: 새벽 시간대에는 택시 등 다른 교통 수단의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A160 버스 외 다른 대안 교통수단 정보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5. A160 버스, 왜 새벽에 운행될까요?

 

A160 버스는 새벽 시간대 근무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특별히 기획된 서비스입니다.

환경미화원, 경비원, 새벽 배송 기사 등 이른 아침부터 일터로 향하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심야 시간대 대중교통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6. A160 버스의 미래와 발전 방향

 

서울시는 A160 버스 운행 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노선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2025년에는 상계~고속터미널, 금천(가산)~서울역, 은평~양재역 등 3개 노선이 추가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또한, A160 버스 운영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는 향후 서울시의 자율주행 교통 시스템 구축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향후에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서비스 등 더욱 다양한 형태의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가 도입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7. A160, 새벽 도시의 든든한 동반자

 

A160 버스는 새벽 시간대 시민들의 이동을 책임지는 든든한 동반자입니다.

정확한 시간표 확인과 실시간 정보 활용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확대될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새벽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서울, A160 버스가 그 여정을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