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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피하는 방법

by 올바른 2023. 1. 27.

일상생활의 주변환경이 전자기기로 둘러 쌓여 있어서  우리는 알게 모르게 전자파에 노출되어 있다. 특히 무선 전자기기의 급격한 사용 증가와 스마트 폰과 같은 전자기기의 사용 연령이 계속 빨라지고 있어서 전자파에 노출되는 기간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전자파가 인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및 피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전자파

 

전자파 줄이려면

 

1. 전자파의 종류

전자파는 파장의 길이를 기준으로 분류된다. 파장은 전체 파동에서 같은 위상이 반복될 때까지의 길이이다. 무선통신에서 사용하는 안테나의 길이는 전자파 파장의 1/2 길이일 때 가장 효율이 좋다. 빛이 낼 수 있는 에너지는 파장이 짧을수록 커지며 파장이 길수록 낮아진다. 전자파는 진공 속에서 빛의 속도인 초속 300,000km의 속도로 이동한다. 
종류별로 대표 파장 / 진동수 / 광자 에너지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1) 감마선 : 50 fm / 6 ×1021 Hz / 25 MeV
2) X선 : 50 pm / 6 ×1018 Hz / 25 keV
3) 자외선 : 100 nm / 3 ×1015 Hz / 12 eV
4) 가시광선 : 550 nm / 5 ×1014 Hz / 2 eV
5) 적외선 : 10 μm / 3 ×1013 Hz / 120 meV
6) 마이크로파 : 1 cm / 3 ×1010 Hz / 120 μeV
7) 라디오파 : 1 km / 3 ×105 Hz / 1.2 neV

 

2. 전자파 줄이는 방법

일상생활을 하며 전자파를 완전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 전자파가 유해하다고 해서 아예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다. 전자파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피해를 줄이는 방법을 강구하여야 한다.

(생활 속에서 전자파를 줄이려면...)
1) 전기 제품은 사용하지 않을 때 플러그를 뽑아둔다. 스위치만 끄면 자기장은 사라지지 전기장은 발생하기 때문이다.
2) 휴대폰을 사용할 때는 가능한 머리에 바짝 대지 않도록 하고 통화 시간도 10분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3) 전자레인지는 마이크로바를 발생시키는 마그네트론 부근에서 강한 자계 발생하므로 작동 중일 때는 1m 이상 떨어져 있는 것이 안전하다.
4) 지하철에서 전동차가 오기 전에는 선로에 바싹 붙어서 기다리지 않도록 한다. 고압 선로에 되도록 멀리 떨어져 있다가 전동차가 완전히 멈추면 천천히 탄다.
5) 헤어드라이어나 면도기 등 얼굴에 가까이 대고 사용하는 제품은 전자파에 많이 노출된다. 전기면도기는 사용 시간을 줄이고 자연 상태로 머리를 말리는 등 드라이어 사용을 자제한다
6) 숯은 인체에 전자파가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텔레비전이나 컴퓨터, 전자레인지 등의 주변에 숯을 놓아두면 전자파 차단과 흡수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다.
7) 전자파의 에너지는 거리에 반비례해서 줄기 때문에 제품으로부터 멀리 떨어질수록 좋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최소한 60㎝이상 떨어져서 작업하고 텔레비전도 1.5m 이상 떨어져 보도록 한다.
8) 가습기나 공기청정기 등은 가급적 먼 곳에 놓고 사용한다. 사용 중이 아니더라도 코드가 콘센트에 연결되어 있는 경우에도 건물 등의 접지가 불량하면 강한 전계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9) 일반 컴퓨터보다는 노트북을 사용하는 게 전자파의 위험이 적다. 또한 전기요처럼 신체에 밀착하고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 저전자파 방출 제품을 골라 사용하는 게 전자파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10) 선인장이나 시중의 전자파 차단제품은 효과의 신뢰가 없으므로 키가 1m 이상의 잎이 많은 관엽식물을 거실 등에 놓아두면 전자파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3. 검토 및 고찰

1) 인체나 모든 생물체 내에서 생체 신호들은 전기적인 작용을 통해 이루어진다.

2) 전자기장을 수반한 전자파에 의해 인체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3) 전자파가 일으키는 해로운 작용도 전자기적인 상호작용의 결과이다.

4) 주파수에 따라 인체에 영향을 주는 연구에서 전자파의 유해성이 보고되고 있다.
5) 1 MHz 이상의 고주파는 전자레인지의 마이크로파처럼 물분자를 요동시켜 체내의 온도를 높인다.
6) 휴대폰을 사용하는 도중 두개골 부위의 온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된다.

7) 인체조직의 온도가 1도 이상 상승할 경우 문제가 크다고 지적한다.
8) 저주파는 매우 미약한 전자기 성분을 가지고 있지만 인체에 대한 안정성은 미지수이다.

9) 세포막을 이동하는 칼슘, 칼륨, 나트륨, 염소 등의 이온분포에 영향을 주어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준다.
10) 피부를 통해 흐르는 전기장이 습진 등 피부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11) 전자파는 특히 세포 증식이 빠른 혈구, 생식기, 임파선 등과 같은 조직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 나른함, 불면증, 신경 예민, 두통, 숙면에 관여하는 멜라토닌 호르몬 감소, 맥박 감소 등이 전자파와 관련이 있다.

13) 백혈병, 임파암, 뇌암, 중추신경계암, 유방암, 치매, 유산 및 기형아 출산 등도 전자파 때문에 그 발병률이 높아진다.
14) 따라서 가급적이면 전자파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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