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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절염 원인 및 치료 방법

by 올바른 2022. 12. 28.

관절염은 관절 연골이 망가지고 염증이 생겨서 일어나는 질환이다. 관절의 구조는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뼈들이 맞닿아서 작용하는 것이다. 관절을 이루는 뼈들의 끝부분은 연골이라고 한다. 이 연골은 관절이 쉽게 움직이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는 관절염의 원인 및 치료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1. 관절염 원인

1) 관절염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그 원인 또한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가장 흔한 것은 퇴행성 관절염이다.

2) 뼈끝을 감싼 연골이 닳아 발생하며 통증과 부종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3) 노화 또는 관절에 생기는 상처나 감염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

4) 흔히 발생하는 것은 류마티스성 관절염이다. 이는 자가면역성 질환으로, 관절뿐만 아니라 인체 여러 부분에 영향을 끼친다. 주로 손과 발의 관절에서 발생하며, 엉덩이, 무릎, 팔꿈치 등의 관절에서 발생하기도 한다.

5) 관절 통증은 노년층에게만 나타나는 증상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물론 노화로 인해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면서 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탓에 생기는 질환이긴 하다.

6) 젊은 층에게도 충분히 나타날 수 있다. 주로 과도한 운동이나 외상 또는 비만 등이 원인인데 잘못된 자세습관 및 생활습관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따라서 젊다고 방심해선 안 된다.

7) 무릎 주변이 붓고 아프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시큰거리는 느낌이 든다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방치하면 상태가 악화되어 보행 장애뿐 아니라 다리 모양 변형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8) 초기라면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게 좋다.

9) 체중 조절 및 근력 강화 운동을 꾸준히 병행한다면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된다.

 

2. 관절염 치료 방법

1) 나이가 들면 신체 곳곳에 노화 증상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관절 건강도 예외는 아니다.

2) 무릎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3)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50대 이상 중장년층 가운데 약 200만 명이 이로 인해 병원 신세를 진다.

4) 발병 초기에는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지만 중기부터는 수술 외에는 별다른 대안이 없다.

5) 예방이 최선책인데 우선 체중 조절이 필수다. 과체중일수록 하중이 커지면서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6) 운동 부족 및 잘못된 자세도 영향을 미치므로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게 좋다.

7) 뼈 형성에 필요한 비타민D 합성을 위해 햇볕을 쬐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3. 검토 및 고찰

나이가 들수록 관절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무릎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게 되면 대개 퇴행성관절염 진단을 받는다. 초기 단계라면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하여 어느 정도 호전될 수 있다. 꾸준히 치료를 받게 되면 증상이 많이 나아지게 된다. 이런 경험을 하게 되면 누구나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 것이다. 혹시라도 나중에 또다시 재발하진 않을까 싶어서다. 만약 세월이 흘러 노인이 된다면 더욱 증세가 심해질 것이다. 계단 오르내리기조차 힘들어질 테고 거동이 불편해지면서 우울증 증세까지 나타나게 될지도 모른다. 노후에 건강하게 지내려면 미리미리 관리해야한다. 가정 먼저 해야 할 일은 체중 감량을 하여야 한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듯이 살이 찌면 관절에 무리가 갈 수 밖에 없지 않은가. 그리고 운동도 열심히 하여야 한다. 근력 강화 및 유연성 증진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식습관 개선에도 노력 하여야 한다. 인스턴트식품 대신 채소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고 육류 섭취도 줄여야 한다. 이렇게 생활습관을 바꾸면 몸이 가벼워지게 된다.  노후에 건강한 미래를 대비한다는 차원에서 지금부터라도 건강한 관절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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