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면증 원인 및 치료 방법

기나긴 겨울도 지나고 이젠 따듯한 봄이 찾아왔다. 모처럼 푸근하고 따듯한 날씨가 되니 춘곤증으로 나른하고 졸음을 참기 어려운 계절이다. 낮에 잠이 오고 밤에 잠을 설치는 기면증과 겹치게 되면 더더욱 증세가 심하게 나타난다. 원인 및 해결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로 한다

 

기면증

기면증

 

1. 기면증이란

1) 충분한 수면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졸음에 빠져들게 되는 증상이다.

2) 이러한 증상은 피로로 인한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3) 정확한 원인과 증상을 파악하여 치료해야 한다.

 

2. 주요 원인

1) 기면증의 원인은 한두가지가 아니며 다양하다.

2) 유전적인 요인, 뇌신경계의 문제, 약물복용, 갑작스러운 변화에 대한 스트레스 등이 있다.

3) 이러한 원인 들로 인해 뇌에서 수면제를 분비하게 되면서 갑작스럽게 졸음에 빠지는 것이다.

4) 원인은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지만, 수면 부족,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3. 나타나는 증상

1) 주요 증상은 갑작스러운 졸음, 낮잠을 자더라도 졸음이 남아있는 느낌, 기억력 저하, 무기력 등이다.

2) 증상이 지속된다면 의학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3) 수면 상태에서 갑자기 깨어나지 못하고, 눈을 떠도 움직일 수 없는 증상이다.

4) 이 증상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 나, 만성적인 경우도 있다.

 

4. 진단 방법

1)자가진단하는 방법은, Epworth Sleepiness Scale(ESS)을 활용하는 것이다.

2) ESS는 일상생활에서 졸음에 대한 평가를 하여 졸음의 정도를 점수로 표현하는 평가 도구로서 , 10점 이상이면 기면증을 의심해 볼 여지가 있다.

 

5. 치료 방법

1) 기면증의 치료 방법은 주로 치료제를 활용하는 것이다.

2) 치료제를 통해 뇌에서 수면제를 분비하는 것을 억제하거나, 신경계를 안정시켜서 졸음을 억제할 수 있다.

3) 그 밖에 수면환경의 개선, 스트레스 관리, 운동 등으로도 졸음을 억제할 수 있다.

4) 생활습관 개선으로 수면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유지한다.

5) 스트레스 관리하도록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을 찾아 실천한다.

6) 적절한 치료제를 복용하여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7)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행동요법을 수행한다.

8)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므로 증상이 지속된다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6. 검토 및 고찰

1) 최근 연구에 따르면, 기면증의 발생과 관련된 요인 중 하나로 인슐린 저항성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2) 인슐린 저항성을 예방 하고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3) 기면증은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므로, 정확한 원인과 증상을 파악하여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4) 일상생활에서 수면환경의 개선, 스트레스 관리, 운동 등으로도 졸음을 억제할 수 있으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