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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설암 원인 및 치료방법

by 올바른 2023. 1. 29.

혀의 가장자리가 헐고 딱딱해지며 출혈이 있다면 설암을 의심하여야 한다. 혀에 생긴 궤양이 3주 이상 계속되면 설암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 설암은 치료율이 낮으며 설근부에 암이 생기면 조기 발견을 해도  생존율이 매우 저조하고 다른 암에 비해 다른 조직으로의 전이가 매우 빠르다.

 

설암

 

설암이란

1. 설암 원인 

1) 설암이란 혀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구강암 중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한다.

2) 일반적으로 50대 이후에 주로 발생하며 남자에서 여자보다 약 2배 정도 높은 발병률을 보인다.

3) 흡연이나 음주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남성에게 잘 나타나는 질환이기도 하다.

4) 최근에는 여성 흡연인구의 증가로 인해 여성 환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5)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 방사선이나 자외선, 식습관과 영양결핍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6)요인으로는 충치나 불완전한 의치에 의한 압박성 궤양, 백반증, 매독성 궤양 그리고 씹는담배 등이 있다.

7) 발생부위는 혀의 양 측면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

8) 혀의 하면에서 구강저에 걸쳐 생기며 혀의 앞 쪽 끝 부분, 혀의 뒤쪽 부위 순으로 발생한다.

9) 구체적인 규명은 아니지만 유전적인 영향도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10)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암이 진행되면서 통증이 생기고 궤양이 생긴다.

11) 음식물을 씹거나 삼키기 어려워지며 발음 장애가 나타나기도 한다.

12) 병이 상당히 진행되면 주변 임파선까지 침범하여 목에 혹이 만져질 수도 있다.

13) 처음에는 혀의 이상한 멍울이나 궤양이 발생하여 증세를 일으킨다. 

14) 이런 증세가 20일 이상 지나도록 낫지 않을 때는 일단 설암으로 생각해 보아야 한다.

15) 쉽게 출혈이 되고 입에서 악취가 발생하면 더욱 설암을 의심하여야 한다.

 

2. 설암 치료방법

1) 설암은 초기에 발견만 하면 방사선요법으로 비교적 예후가 좋고 잘 낫는 질환이다.

2) 혀를 손상하지 않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환자에게 중요하다.

3) 치료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설암이 조기에 다른 곳으로 전이하지 않도록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4) 방사선요법으로는 혀의 병소가 있는 곳에 라듐침을 꽂아 1주일간 놓아두는 방법을 흔히 사용한다.

5) 초기 때는 증세에 따라서 베타트론 전자선 요법이 사용되기도 한다.

6) 라듐요법에 비해서 고통도 적고 짧은 시간에 근치 할 수도 있다.

7) 방사선 치료는 X-선, 코발트를 바깥에서 조사하거나, 종양 주위에 삽입하여 직접 조사하는 등의 방법이 있다.

8) 방사선 치료는 부위에 따라 치료결과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9) 혀의 뒷부분에 있는 암은 효과가 좋고, 다음이 혀의 앞부분이며, 구강저의 것은 효과가 적다고 알려져 있다.

10) 방사선만으로 도저히 치료가 불가능하다면 혀를 잘라내는 수술을 하여야 한다.

11) 여러 가지 방법 중에 최종적으로 수술적 절제가 가장 중요한 치료이다. 

12) 경과가 많이 진행되지 않았을 때는 종양과의 경계를 충분히 확보하여 암을 절제하고 봉합한다.

13) 혀의 반 이상을 절제할 경우에는 다른 부위에서 살을 옮겨 이식하는 재건술을 시행한다. 

14) 외과적 치료는 종양의 크기 및 범위, 그 위치에 따라 병변을 절제하는 것이다.

15) 부위가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하악골과 경부의 임파절까지 일부 절제하는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

16) 임파절 전이에는 효과가 없으므로 전이가 있으면 목 부위에 있는 임파절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여야 한다.

 

3. 검토 및 고찰

1) 평소에 흡연과 음주를 피하고, 구강 위생 상태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하는 것이 설암 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2) 설암뿐만 아니라 많은 다른 암이나 건강상의 문제들도 예방해 준다.

3) 예방 조치를 제대로 하지 못했거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면 조기 진단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4) 설암은 발생하는 부위가 눈에 잘 뜨이므로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다른 암에 비해 쉽게 조기 발견할 수 있다.
5) 설암이 의심될 때는 즉시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조직 검사를 시행해 보아야 한다.

6) 설암으로 될 가능성이 있는 백반증 등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여야 한다.

7) 설암은 구강의 암 중에서도 가장 많으며 구강의 점막에 어떤 이상이 생기면 아주 빠른 시기에 통증이나 이상한 감을 민감하게 느끼는 것이 보통이다. 

8) 설암 중에는 암이 솟아올라 중심부에 궤양이 생긴 경우에는 음식물이 닿아서 아프거나 출혈이 생겨서 초기에 발견되는 것이 보통이다.

9) 궤양을 만들지 않는 경우에는 자각증세가 적기 때문에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10) 평소에 생활을 하면서 몸에 이상이 생기면 세심한 관찰을 하고 전문의에게 상담을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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