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막힘 시원하게 뚫는 방법 5가지 비법

환절기에 찾아오는 불청객 감기, 비염등 각종 원인으로 인해 코막힘 현상으로 고통을 받는 경우가 흔하다. 숨쉬기 답답할뿐더러 사회생활에서 대화하기에도 불편한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특히 잠자리에 들면 더욱 심해지는 코막힘현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콧속을 시원하게 뻥 뚫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코막힘

1. 코막힘 원인

코막힘의 원인은 각기 다를 수 있지만, 대표적인 원인은

- 기관지 천식

- 비염

- 호흡기 감염

- 공기 중 먼지나 습도

- 알러지 반응

- 비강 폐쇄 등이 있다.

 

2. 코막힘 증상

코막힘의 증상으로는 코가 막히거나 매스껍게 느껴지는 것, 콧물, 재채기, 코가 간지러운 증상 등이 있다. 때로는 두통이나 어지러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각각의 원인과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멈추지 않고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 전문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3. 코막힘 치료방법

코막힘의 치료 방법은 증상의 원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간단한 증상의 경우, 코를 통해 공기가 잘 흐를 수 있도록 습도 조절, 머리를 높게 들고 자는 것, 코를 물어보기도 한다. 만약 알러지로 인한 증상인 경우,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거나 알러지원인물질을 피하도록 하여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코막힘이 심한 경우나 지속적인 경우, 적절한 약물 치료나 수술을 고려하여야 한다.

 

4. 시원하게 뚫는 비법

환절기에 특히 수시로 콧물이 나오거나 코가 꽉 막혀버리기 쉽다. 최근에는 약국에서 쉽게 스프레이형 약물을 구입할 수 있지만, 이 제품들을 습관적으로 사용하면 내성이 생겨 약효가 떨어지기도 할 뿐더러 약물성 비염까지 생길 수 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약을 사용하지 않고도 콧물·코막힘 뚫는 비법 5가지’를 보면,

1) 가습기를 통해 공급되는 수분은 코의 점액을 묽게 할 뿐 아니라 부은 혈관과 코의 자극된 조직을 진정시켜 코막힘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다만 가습기를 사용할 때는 매일 가습기 내부를 청소해 가습기 내부에 곰팡이와 박테리아가 번식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특히 가습기용 항균제등의 사용은 절대로 금물이다.

2) 코에 마늘즙을 바르는 것으로 축농증으로 인해 코가 막힌 경우에는 마늘을 활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마늘을 즙으로 만들어 꿀과 마늘즙을 2:1 비율로 섞어준 뒤, 이를 면봉에 묻혀 콧구멍에 발라주면 막힌 코를 뚫는 데 도움이 된다. 마늘즙을 넣기 전에 소금물을 이용하여 코를 미리 세척해 주면 더 나은 효과를 볼 수 있다.

3) 수건을 따뜻한 물에 적셨다가 짜낸 뒤 얼굴의 윗부분에 코를 살짝 덮을 정도로 놓으면 콧속 염증을 완화하고 막힌 비강인 코 안쪽에서 입까지 통하는 빈 공간을 뚫어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때 수건을 따뜻한 소금물로 적시면 더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4) 영향혈을 눌러주는 방법으로 한의학에서는 콧물·코막힘 증상이 심할 때 콧방울 바로 옆에 있는 영향혈부위에 마사지를 해주거나 침을 놓기도 한다. 양쪽 영향혈을 손가락으로 3초 정도 눌렀다 떼는 동작을 10회 정도 반복해 주면 좋다.

5) 주사기에 식염수를 담고 한쪽 콧구멍에 이를 뿌려주면 콧속 부은 조직이 수축돼 코막힘 완화에 도움이 된다. 증상에 따라 하루 2~6번 정도 시행해준다.

 

5. 검토 및 고찰

코막힘의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기관지 천식, 비염, 호흡기 감염, 공기 중 먼지나 습도, 알러지 반응, 비강 폐쇄 등이 있다. 증상으로는 코가 막히거나 매스껍게 느껴지는 것, 콧물, 재채기, 코가 간지러운 증상 등이 있다. 치료 방법은 증상의 원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코를 통해 공기가 잘 흐를 수 있도록 습도 조절, 머리를 높게 들고 자는 것,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거나 알러지원인물질을 피하도록 하거나 적절한 약물 치료나 수술을 고려하도록 한다. 코를 시원하게 뚫는 비법으로는 가습기를 튼다, 코에 마늘즙을 바른다, 따뜻한 수건으로 찜질한다, 영향혈을 눌러준다, 식염수 스프레이를 사용한다 등이 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막힌 코를 시원하게 뚫어주는 비법을 참고로 하여 답답한 코막힘에서 해방되어 원활한 숨쉬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